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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광실업 정산장학재단, 대학생 60명에게 3억원규모 장학증서 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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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실업이 설립한 정산장학재단이 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등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들은 연간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하반기에는 경남 지역 영재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전했다.

정산장학재단은 1999년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재단 명예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으며 현재는 경남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장학재단으로 성장했다. 정산장학재단은 특히 지난해 10억원 등 지속적인 추가 출연을 통해 설립 16년만에 기금이 110억원으로 확대됐고 지금까지 장학생 1400여명에게 장학금 35억여원을 지급했다.

정산장학재단 모기업 태광실업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광실업은 63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도 1000만 달러를 출연해 인재양성을 돕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박연차 회장이 설립 초기 국가 미래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중심의 과학영재 조기 발굴, 이공계 학생 지원에 많은노력을 기울였다"며 "2010년부터는 장학기금 규모를 확대해 전국 단위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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